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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는박미나님의 사진첩 블로그
2년전 여행일기 : in FUKUOKA (2016.11) 1편 본문
나는 일본여행을 3년전 처음 떠난것을 계기로 1년에 한번정도는 꼭 하려고 하고있다.
지금 현재 성남FC에 동생처럼 친하게 지내는 선수가 성남으로 오기전에 일본 J리그팀인 기라반츠 기타큐슈라는 팀에서 활약했었는데
그때 도움을 주신분하고도 친분이 생겨서 처음에 떠났을때는 그분의 도움을 많이 받았었다.
당시 3년전에는 성남이 구마모토에서 전지훈련을 했어서 그걸 보러 나도 무작정 회사에 연차내고 갔었는데 그분이 구마모토에 있는 훈련장까지 자차로 데려다주시고 하셨다.
그래도 내가 하는 여행인데 항상 신세를 지기에는 너무나도 죄송해서 나혼자 이동을 해보기로 하고 무작정 떠났다.
게다가 나는 누군가에게 선뜻 부탁하는 성격이 아니었고 어떻게든 혼자 해보려는 왠지모를 모험심(?)도 생겨났기에 숙소나 이동수단까지 전부 내가 알아서 해봤다.
처음으로 혼자 모든것을 하려니 막막했지만 그래도 떠날땐 언제나 즐겁다^^
이때는 대한항공을 이용했다. 저가항공 예약하려고 했지만 당시에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서 쿨하게(?) 예약했다.
하지만 사악한 운임은 어쩔수가 없다... 그래도 다른 일본노선보다는 비행시간이 짧다보니 (후쿠오카공항까지는 1시간반이면 감) 저렴하다.
창가자리의 특권. 맑은 하늘과 구름의 조화를 볼수 있다는것.
기내식은 닭가슴살 샌드위치, 새우가 들어간 샐러드, 파인애플, 물.
아침시간 비행이어서 그런지 과하게 나오지 않은편.
후쿠오카에 도착하고나서 제일먼저 한게 교통카드 구입.
보통 여행하면 교통패스를 구입하게 되지만 난 그렇게 여러군데를 이동하거나 그러지않아서 비싸게 주고산 패스가 아까울거같아
그냥 한국에서 처럼 교통카드를 구입해서 가기로했다.
일본은 각 철도회사별로 교통카드가 나오는데 후쿠오카 같은 경우는 큐슈에 있다보니
JR큐슈(스고카), 서일본철도(니모카), 후쿠오카시영지하철(하야카켄)이 주로 사용된다.
내가 구입한건 서일본철도의 니모카 교통카드.
그래도 호환이 잘되어있어서 서일본철도뿐만 아니라 후쿠오카 시영지하철이나 JR철도도 탈수 있다.
내가 탄건 급행열차. 구루메까지는 약 1시간정도 걸렸다.
이때당시 크리스마스가 오기 한달전이어서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게된 음료. 이로하스 탄산수!!!
다들 복숭아맛을 좋아하지만 난 레몬맛이 더 좋았다.
서일본철도(니시테츠) 구루메역 앞.
숙소는 역에서 3분정도 걸렸다. 자주 이용하는 호텔체인인 토요코인 호텔.
한국에서 회원가입해서 가서 예약도 편하게했다.
한국에 있는 토요코인 호텔은 카드키인데 여기는 아직도 열쇠키였다..- _-;;
항상 어디 외출할때 프런트에 키를 맡겨야해서 그건 좀 번거로웠다.
포트에 물끓이는것도 정말 오래걸렸다는...
아직도 명탐정 코난이 방송되고 있었다.
예전건 잘봤는데 도무지 끝나지 않으니까 몇회까지 나왔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보고 저녁먹을겸 산책하러~
구루메도 그렇게 복잡하지도않고 조용해서 좋았다.
호텔근처에 있는 중화소바 식당에서 저녁으로 먹은 탄탄면과 챠한(볶음밥).
탄탄면은 처음 먹어봤는데 제일 매운걸로 시켰지만 역시 매운거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에는 정말 맵지않았다.
저녁먹고 편의점으로~~ 역시 겨울은 쇼콜라의 계절인듯하다.
겨울한정 쇼콜라가 많이 나온다. ㅎㅎㅎ
초콜릿은 사랑입니다!! >_<
게다가 우리나라의 찰떡아이스와 비슷한게 있었는데 우리나라거와는 차원이 달랐다!
우리나라건 아이스보다 찰떡이 두꺼워서 아쉬웠는데 일본은 찰떡이 얇고 아이스가 꽉차있어서 맛있었다!!
호텔로 돌아왔는데 호텔에서 여성투숙객에게 준 마스크팩.
역시 일본아니랄까봐 마스크팩도 DHC거였다. 하긴 일본에선 국산브랜드니까 흔한가..ㅋㅋㅋ
갑자기 2년전 기억을 꺼내려니 이게 뭐하는건지........
그래도 블로그 쓸게없어서 이거라도 끄적여야겠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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